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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다

[음식]증명된 건강식품 <녹차> 알고 마시자.

by 자유로운행복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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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의 시작>

녹차(綠茶), 혹은 그린 티,는 중국에서 유래한 차의 한 종류입니다. 녹차는 찻잎이나 찻잎을 수확한 후 짧은 시간 내에 열을 가해 살균하고 증발시키는 공정을 거칩니다. 이로써 차잎의 색이 그대로 유지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녹차의 원산지는 중국 쓰촨성과 티베트 경계의 산악지대 일대이며, 한국 기록상으로는 삼국시대 후반부터 중국에서 수입해 상류층에서 소비하다가 828년 신라 흥덕왕 시대에 당나라로부터 씨앗을 선물 받아서 지리산 일대에 차나무를 심은 것이 확인됩니다. 그래서 보성군이나 광주광역시, 전주시, 하동군을 둘러싼 지리산 일대에는 야생으로 자라는 차나무가 많습니다.

보성군에 대규모 녹차밭이 들어서기 시작한 때는 일제강점기 때로, 일본인들이 조성한 차밭을 광복 후 보성 사람이 다시 일구면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녹차의 종류>

녹차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주로 생산 지역, 가공 방법, 재배 시기 등에 따라 다양한 특징을 가집니다.

 

1. 서호용정(西湖龍井)   중국 녹차 중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중국 저장성 항주 서호 근처에서 생산되는 녹차로 청록색을 띠며 모양이 칼날같이 생겼고 잎이 여리며 형태와 크기가 거의 균일하다. 밤 향과 비슷한 구수한 향이 예리하지만 은은하게 퍼지고, 입안을 상쾌하게 해주며 맑고 진한 맛이 서호용정의 특징이다.

 

2. 벽라춘(碧螺春)  중국 장쑤성 오현 태호 동정산에서 생산되는 녹차로, 은빛을 띤 녹색을 띠며 그 모양이 소라처럼 둥글둥글 말려있는 독특한 나선형이다. 그리고 벽라춘은 녹차 중에서는 가장 어린싹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조금씩 백호도 보인다. 벽라춘은 맑고 부드러운 청향과 신선하고 상쾌한 맛이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3. 산머루(山麻姑)  중국에서 장쑤성과 허베이성(河北省) 등에서 생산되는 녹차로, 부드러운 맛과 향이 특징입니다.

 

4. 키타로(緑寶)  일본의 대표적인 녹차로, 일본의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되며, 가장 널리 알려진 일본 차의 한 종류입니다.

 

5. 산바(山葉)  한국에서 생산되는 녹차로, 향이 강하고 깔끔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제주도에서 생산됩니다.

 

6. 죽로차   지리산 하동의 대나무 숲 차밭에서 대나무 이슬잎을 먹고 자란 차로, 일반적인 녹차와 다르게 맛과 향에서 대나무향이 나는 차이다. 이런 독특한 향과 맛 덕분에 조선때는 임금님께 바치는 진상품으로도 유명했으며 임금님이 마시는 차로도 유명했다. 대표적으로 조태연가의 죽로차가 유명하다.

 

7. 은정차   20년간의 시도 끝에 북한 최남단 황해남도 강령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녹차이다. 녹차 재배를 지시한 김일성과 김정일의 은정을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은정차라고 이름 붙여졌으며, 평양의 '은정찻집'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녹차의 다양한 맛>

1. 신맛(Umami)   녹차는 고유한 신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차잎에 함유된 아미노산과 다른 화합물들이 조합되어 생기는 것으로, 달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풍부한 향(향긋한 향)   녹차는 다양한 향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부 녹차는 풀, , 과일 등 다양한 향을 풍길 수 있으며, 이는 생산지역, 재배 방법, 가공 방법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3. 가벼운 고소한 맛   일반적으로 녹차는 다른 차 종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벼운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많이 차이는 가공 방법과 생산 지역에 따라 다양할 수 있습니다.

 

4. 쓴맛과 쌉쌀한 뒷맛    과도한 우려나 장기간의 우려로 인해 녹차는 쓴맛과 쌉쌀한 뒷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며, 우려 시간을 조절하여 적절한 맛을 찾을 수 있습니다.

 

5. 가변적인 맛의 다양성   녹차의 맛은 생산지, 잎의 등급, 가공 방법, 우려 방법 등에 따라 상당히 다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종류의 녹차를 시음해 보는 것이 맛을 경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맛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위에서 언급된 특징은 일반적인 경향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녹차의 장점>

1. 항산화 효과   녹차에는 항산화물질인 카테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카테킨은 자유 라디칼과 같은 유해한 분자를 중화시켜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신체를 보호합니다.

 

2. 심혈관 건강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카테킨은 혈압을 낮추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어 심장 건강을 촉진합니다.

 

3. 대사 촉진   녹차에는 카페인과 함께 아미노산인 L-테아닌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신체의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켜 대사를 촉진하고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면역 강화   녹차에는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 및 카테킨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는 감염을 예방하고 전반적인 면역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5.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   녹차에 함유된 카페인과 L-테아닌의 조합은 뇌 기능을 촉진하여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6. 스트레스 감소    녹차에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아미노산인 L-테아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뇌파를 안정화시켜 심신의 평화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녹차는 항산화 성분과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매우 유익합니다.

 

<녹차의 단점>

1. 카페인 함유   일부 사람들은 과도한 카페인 소비로 인해 수면 장애, 심장 이상 및 불안 등의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 알레르기 반응   녹차에는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3. 소화 장애    과도한 녹차 섭취는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과도한 카페인 섭취로 인해 소화기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4. 첨가물 함유   일부 상업적으로 판매되는 녹차 제품에는 설탕이나 인공 첨가물이 추가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5. 물리적 건강에 부작용    과도한 녹차 소비는 일부 사람들에게 소화 불량, 심장 박동 불규칙, 두통 등의 물리적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맛있게 녹차 마시기>

1. 물의 온도 선택   녹차를 우려할 때 물의 온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녹차를 우려할 때는 끓는 물을 사용하지 않고, 70~80°C의 온도의 물을 사용합니다. 끓는 물은 녹차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2. 녹차 우려   녹차를 우려할 때는 녹차 잎을 물에 담가서 오래 우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물을 약 180~240ml 정도 사용합니다. 우려 시간은 차의 종류 및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3분 정도가 적절합니다.

 

3. 순수한 우려  녹차를 우려할 때는 가능한 순수한 녹차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인 향이나 맛을 원한다면 꽃잎, 나무 열매, 건과일 등을 추가할 수 있지만, 이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릅니다.

 

4. 찻잔 사용  녹차를 마실 때는 특별한 찻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의 전통적인 찻잔인 '윗끝찻잔''윗끝찻잔'이나 중국의 '소잔' 등을 사용하여 녹차의 향과 맛을 최대한 즐길 수 있습니다.

 

5. 차의 양 조절  차의 양을 조절하여 자신이 선호하는 맛과 향을 찾을 수 있습니다. 녹차를 진하게 우려하고 싶다면 차의 양을 늘리고, 부드럽고 가벼운 맛을 원한다면 차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6. 향과 함께 즐기기  녹차를 마실 때는 차의 향과 함께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찻잔을 들고 향을 맡으면서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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